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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 미 대통령의 대(對)테러 전쟁 손익계산서
임기 1년 남기고 이라크·아프간·시리아 등 3개의 전선에서 사실상 패배… 시리아 내전은 유럽의 대량 난민사태 촉발, 중동에선 러시아·이란 발언권 키워?2014년 1월 시리아 야르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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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날 항명 때문이었을까 … 아프간전 훈장 준 국가, 뒤에선 나를 사찰했다
애국심은 내 삶의 원동력이었다. 충성심은 내 정신의 양식이었다. 그렇다. ‘~이었다’. 지금은? 조국에 대한 애국심과 군에 대한 충성심에 금이 갔다. 그런데 결국 붕괴의 시작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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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세계의 특수부대
이충형 기자 전시에 일반 정규군은 교전과 진지 점령, 제해·제공의 임무를 수행한다. 이런 통상적 전력에서 제외된 채 전문적 훈련을 통해 특수 임무를 부여받는 이들이 특수부대다.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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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간인 살려준 대가, 네이비실 최악의 참사 … 당시 선택 후회 없어
‘론 서바이버’에서 아프간 산악지대에 침투한 네이비실 소속의 마커스 러트렐 중사(마크 월버그)가 목표물을 응시하고 있다. 마크 월버그는 “이 영화는 전쟁이 아닌, 인간의 의지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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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뒤늦게 명예훈장 받는 윌리엄 스웬슨
2009년 9월 8일 아프가니스탄 간즈갈 계곡에서 벌어진 전투 중 부상한 부하를 구한 윌리엄 스웬슨(34)대위의 무공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15일(현지시간) 백악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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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혀졌던 진짜 전쟁영웅, 종군기자 추적으로 뒤늦게 훈장 … 명예회복
대위는 부상병을 부축한 채 의료헬기에 신호를 보냈다. 경황이 없어 헬멧도 쓰지 않았다. 헬기가 내려서자 대위는 피 흘리는 부상병을 태웠다. 적군의 총탄 소리는 그칠 줄 몰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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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에게 성매매 강요당한 소녀, 구출 뒤 첫마디가…
성매매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시댁 식구에게 고문을 받다 최근 구출된 아프간 소녀 사하르 굴이 7일(현지시간) 카불의 한 병원에서 혈압을 측정하고 있다. [카불 AP=연합뉴스] 성매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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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매매 거부했다고 시댁 학대 받은 며느리 알고 보니
성매매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시댁에서 갖은 고문을 당한 사하르 굴이 시댁에서 구조된 뒤 고문의 흔적이 역력한 모습으로 카불의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성매매를 거부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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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직 이착륙 ‘트랜스포머 비행기’ 경쟁 뜨겁다
연합군과 리비아 카다피군의 전쟁이 한창이던 지난해 3월 22일. 리비아 공습에 나섰던 미 공군 F-15E 전폭기가 기체 결함으로 리비아 동부지역에 추락했다. 조종사는 곧바로 비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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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 훈장 받은 마이어 … 미 해병대, 공적 과장 의혹
미군 최고 영예인 명예훈장(Medal of Honor)을 받았던 다코타 마이어(23·Dakota Meyer) 예비역 병장의 공적이 부풀려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. 지난 9월 훈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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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 라덴 잡은 ‘네이비실6팀’ 25명 몰살
미군 최정예 특수부대인 네이비실(Navy SEAL) 대원 25명을 포함해 모두 38명을 태운 헬기가 5일(현지시간) 탈레반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. 미군 30명을 비롯해 아프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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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 유리에 내비, 허공에 홀로그램…세상 모든 것이 스크린 역할
LG디스플레이 파주 연구소에서 한 직원이 ‘윈도TV’라 불리는 47인치 투명 디스플레이를 시연하고 있다(왼쪽 사진). 스크린 너머로 바깥 경치를 바라볼 수 있다. 오른쪽 사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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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펜타곤과 CIA 사이
오영환외교안보 데스크 미국의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은 수수께끼다. 지휘 라인 말이다. 리언 패네타 중앙정보국(CIA) 국장이 최정예 부대를 지휘했다. 패네타→윌리엄 맥레이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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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아프간 미 해병대 구출
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주의 상인 부근에서 10일(현지시간) 급조폭발물(IED) 공격에 부상을 당한 미 해병대 병사를 동료들이 후송용 헬기로 옮기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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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빈 라덴 헌터’ 패네타
대통령 자리에 앉은 군지휘관 … 이것이 미국의 힘 1일(현지시간) 워싱턴 백악관의 상황실에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안보팀이 오사마 빈 라덴 제거 작전인 ‘제로니모 E-KIA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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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리트 특수부대 ‘네이비실’… 30개월 지옥훈련 80%가 탈락
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네이비실(Navy SEAL)은 미 해군의 엘리트 특수부대다. ‘SEAL’은 ‘바다·공중·지상(Sea, Air and Land)’을 의미하며, 육·해·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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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 어디서든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첨병
관련사진삼호주얼리호 구출 작전으로 해상 테러 진압 작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월 22일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 인근 서해상에서 해상 대테러 훈련이 펼쳐졌다. 우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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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철호의 시시각각] 석해균 선장과 린다 노그로브
이 철 호논설위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의 몸에서 나온 탄환 3발 중 1발이 우리 해군 것이라고 어제 발표했다. 진상 규명과 책임을 둘러싸고 또 한바탕 후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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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아프가니스탄서 한국 근로자 2명 납치됐다가 구출돼
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 2명이 현지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다가 구출됐다.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16일 “지난 13일 오후 아프간 북부 사만간주의 한 도로건설 현장에서 국내 건설사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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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출작전 중 숨진 탈레반 피랍 여성, 미군이 던진 수류탄에 맞은 듯
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납치됐다 미군의 구출작전 중 사망한 영국 여성이 미군의 수류탄 폭발로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11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영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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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레반 피랍 여성, 구출작전 중 사망
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납치됐던 영국 여성이 미군의 구출작전 중에 희생됐다. 영국 외교부는 9일(현지시간) 자국민 린다 노그로브(36·사진)가 전날 북대서양조약기구(나토) 소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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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난 2차대전 때 온몸 깁스 … 용기 잃지 말라”
1996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였던 밥 돌(87·사진) 전 상원의원은 제2차 세계대전에 육군 중위로 참전했다. 그는 1945년 4월 이탈리아 전선에서 독일군의 기관총 사격을 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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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 통역사 NYT기자 구출 도중 사망 … 사연 뭉클
“나 같은 사람들이 모두 조국을 떠난다면 누가 아프가니스탄에 오려 하겠는가. 모두 떠나면 결국 탈레반이 이 나라를 차지하지 않겠는가.” 아프가니스탄인 술탄 무나디(34·사진)가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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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판 ‘엔테베 특공작전’ 뉴욕타임스 기자 극적 구출
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납치됐던 뉴욕 타임스(NYT) 기자가 북대서양조약기구(나토) 소속의 영국군 특수부대에 의해 극적으로 구출됐다. 그와 함께 납치된 아프가니스탄 통역사는 작전